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도 밝게 뜨는 아침 햇살을 보며 일어나 곧바로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고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ㅎㅎ
방에는 아직 끝마치지 못한 옷들이 널부러져 있네요~
하지만 이제 남은 옷들은 속옷들이니까, 금방 끝낼 수 있을 거예요!

속옷들을 정리하려고 구입한 정리함은,
앞에 적은 '닥터모노' 정리함보다는 조금 더 가격이 싼 정리함이었어요.
쇼핑몰 페이지에 올려져 있던 사진인데요,
제가 볼때는 전체적으로 잘 펴져있고, (많이 단단한걸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을것 같아서
11칸 정리함을 구입했답니다!
상품의 가격은 현재 개당 3200원에 팔고 있구요~
종류는
이렇게 3가지가 있네요~ 색상도 블랙 부터,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가 있어요
크기도 쇼핑몰 페이지에 올려져 있었어요~
그렇습니다~ 저의 속옷 서랍장을 잘 정리해 줄 제품인것 같아서
믿음을 가지고 11칸 분리칸막이 제품을 2개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진짜 후기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ㅠㅠ
그때 배달을 시켰던 때가 일요일에 걸쳐 있어서, 구매 날로부터 약 2일정도가 걸려서 도착했는데요,
바로 도착한 상품의 상태입니다...ㅠㅠ
전부 꾸깃꾸깃 접어져 있고, 게다가 안, 바깥 소재가 아주 얇은 플라스틱 소재같아서 저의 힘으로는 어떻게 펴지지도 않습니다..
펴봤자 그냥 다시 접어진 상태로 돌아오니까요.
저렇게 제품을 꼬깃꼬깃 접어서 배달한, 배달자만 원망할 수밖에요 (에휴...ㅠㅠ)
제품 소재가 플라스틱 소재여서 절대로 다리미로 다리거나 할 수도 없고..
그래도 어떻게든 사용을 해보려고 힘을 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 정리함의 모양을 잡아줄수 있도록, 조금 꽉차는 속옷으로 안을 채워넣기로 했습니다
바로 나시 셔츠들이었죠!
일단 나시 셔츠들을 분리해서 잘 접어주고~
11칸 분리 칸막이들을 손으로 잘 고정해서- 칸 하나, 하나에 셔츠들을 넣어주었답니다~
그러고 나서의 상태는!
오 마이 가앗!!
셔츠들이 너무 꽉꽉 눌려져있는 상태고, 저런 상태로는 정리를 해봤자 제가 셔츠를 편하게 꺼내지도 못하니까요....ㅠㅠ
그래서 결국 다시 방법을 고민하여, 셔츠들을 빼내어 정리하였습니다.
짠!
이렇게 분리함 한칸씩 건너뛰어 셔츠 한개를 넣어 주는 방식으로 바꾸어 정리를 했는데요
훨씬 안정되어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그쵸?)
이제는 셔츠들을 꺼내기도 편할거예요!
2번째 분리함에 들어간 다른 셔츠들도 역시 똑같이 한칸씩 건너뛰어 정리하여 서랍에 넣어주었답니다~
아이구~ 조금은 어렵고 고민되는 속옷정리였네요~
처음으로 왔던 제품들의 상태를 보고 아주 힘이 쫙 빠져서 정리했으니까요.. ㅠㅠ
하지만 옷정리가 끝나고 난 뒤 후기까지 올려주었던 저랍니다~ ㅋㅋ
그다지 기분좋은 후기라고 할수는 없지만,
제 뒤에 이 상품을 구입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하고 올렸어요~
저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되고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준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에요
제 후기가 저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에게 큰 상처를 줄수도 있지만
어쩌면 어떤분은 너무나 소중한 돈을 털어서 사는 제품일수도 있잖아요... 그런분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어요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니 날씨가 따듯해져서 이제 봄이 다가오는것 같네요~ ㅎㅎ 기분이 괜히 좋아져요~ㅋㅋ
여러분의 오늘 하루도 밝고 행복한 하루가 돼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유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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